간만에 본 강시영화 -강시(rigor mortis)-

안녕하세요

예전 80~90년대 시절에 한참 유행 했던 강시영화 아실려나 모르겠어요~

그 강시 영화가 최근에 나온게 있더군요

정확히 작년에~

강시 영화를 좋아했었기에~

추억을 되세기며~~ 보았습니다

음~

의외에 인물들이 나오더군요

너무나 반가운~

저거슨~ 팔괘? 종전 강시영화에선 안나오는 물건이 나오는군요~

제목은 강시 영어제목은 사후경직 이네요~

주인공으로 나오시는분 어디선가 많이 낮익죠~

강시선생에  나오시던 그분 전소호~

영화속에서 사진으로 이미 고인이 되신 두분도 나오네요

영환도사 하면 저분이죠 ㅋ;; 임정영 과 허관영

임정영 사망한건 오래전에 알고 있었는데 허관영도 사망하셨더군요

아무튼 영환도사는 임정영이 최고인거 같은 느낌;;

쩝;;;

그리고 늘 허접한 도사 역으로 나오시던 그분도 나오시고

괜히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반갑더군요~

예전엔 검은 먹줄로 많이 나왔던거 같은데

귀신한테도 효과가 있군요~

강시나 귀신이나 그게 그건가 ㅎㅎ;

왠지 강시 영화에 없어서는 안될거 같은 꼬맹이~

왠지 귀신의 포즈가 장화홍련? 같은 느낌;;

간만에 보네요 강시부적에 쓰여있는 글자들~과 누런 도사옷

종전엔 이런식으로 쓰여지진 않았던거 같은데

함정이라고 나오지만 음 일본식 애니메이션으로 비교하자면

마법진 같은 거라 할까요~?

마법을 발동시킬라면 술자의 피가 필요하겠죠~

술자의 피로 글씨가 완성 되면 진법이 발생하는거 같군요~

수,목,토,금,불

입니다

예전 코믹한 역활로 많이 나오시던분이죠

많이 늙으셧네요

하긴 세월이 많이 지나긴 했네요

와우 강시 삘 충만 하군요

관복 같은걸 입은 그런스타일은 아니지만

왠지 모르게 옛날 생각 나는 그런영화였습니다

머 스포는 보실분을 위해 그냥 안쓰는게 낳을거 같구요~

움 머랄까

최근영화답게 CG가 많이 들어 있긴 하지만

예전 80-90년대 처럼 강시영화가 또 유행 했으면 좋겠군요~ ㅎㅎ

좋아하던 배우들 간만에 보니 좋았네요~

좋은하루 되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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▼ 예전 모습들과 포스터들